[Episode] 상처받는 그림자

“내과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인공지능 모듈의 증세를 판단하고 주로 메디 데이터를 주입하여 재학습시키는 과정을 통해 증상을 치료합니다. 외과에서는 인공지능 모듈의 코드를 직접 수정하여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킵니다. 31병원의 내과 계열에서 처방하고 있는 메디데이터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 신약으로서, 메디 데이터로 추가학습 더보기…

Open-Domain Question Answering 시스템이 궁금하다. (1)

“OpenQA 시스템의 본격적인 동작은 질문이 입력된 후부터 시작된다. 질문이 입력되면 가장 먼저 질문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하는 과정이 수행되는데, 질문을 질의로 변환하는 작업(Query Formulation)과 질문의 종류를 판단하는 작업(Query Classification)이 대표적인 수행작업이다. 이렇게 변환된 질의를 써서 답변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문서들을 외부 더보기…

가짜뉴스가 궁금하다.

가짜뉴스는 뉴스 생태계의 신뢰 밸런스를 깬다. (물론 이미 한국의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낮지만.) 더 나아가 가짜뉴스는 편향된, 잘못된 믿음을 받아들이게 하여 사람들이 뉴스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방식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가짜뉴스들 중에는 일부러 사람들의 불신과 혼란을 야기시켜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더보기…

ShadowEgo(그림자아) 상표 등록!!

인포리언스가 출원한 ShadowEgo 상표의 등록결정서가 심사과정 및 공고과정을 무난히 거쳐 최종적으로 발급되었습니다. ShadowEgo(그림자아)는 Id, Ego, SuperEgo에 이은 새로운 형태의 상상의 자아로서, 데이터, 인공지능 및 디지털화된 뇌에 의해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자아를 표현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모사하거나 대신할 수도 있는 더보기…

[Episode] The Shadow Professor

“최근에는 인터넷 상에 새로 업로드되는 문서들의 73%가 인공지능에 의해 작성된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 수치는 2년 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건데요. 지금까지는 광고 영역에서만 그런 성향이 보여서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신문기사나 전문 블로그들도 인공지능에 의해 작성된 것들이 많아지고 더보기…

[Episode] 그림자 함정

…. “’장군’을 아나?” 강혁은 1.69호의 표정이 역사 데이터에서 본 고려시대 사람의 초상화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장군?” 1.69호의 오른쪽 입꼬리가 잠시 흔들렸다. “그 자식은 자기가 보는 모든 걸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야.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 찌꺼기라는 소문도 있지. 나는 그가 인공지능이라는 더보기…

국방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의 역할

인공지능 기술이 국방 분야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이미 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이 활용되고 있으며 감시정찰 자산의 능력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데이터의 수집과 공유를 위한 인프라와 프로세스가 갖춰지고 더보기…